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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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권오중 "아내는 흑야생마"…시청률 2위 '유지'

기사입력 2014.11.21 07:45 / 기사수정 2014.11.21 07:45

정희서 기자
'해피투게더'가 시청률 2위에 머물렀다. ⓒ KBS 방송화면
'해피투게더'가 시청률 2위에 머물렀다. ⓒ KBS 방송화면


▲ '해피투게더' 권오중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배우 권오중이 아내를 언급한 가운데 '해피투게더'가 동시간대 시청률 2위에 머물렀다.

21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시청률 6.0%를 기록했다. 지난 13일 방송분(5.9%)보다 0.1%P 상승한 수치다.

이날 '해피투게더3'는 권오중, 윤민수, 기태영, 진태현, 허경환이 출연해 '봉 잡았네 특집'으로 꾸며졌다. 

권오중은 MC 유재석이 사전 인터뷰에서 아내를 야생마라고 표현했던 것에 대해 물어보자 "아내는 흑 야생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권오중은 "몸이 다 근육이다. 타고난 게 흑인처럼 근육질 몸매다. 손이 가는 몸이다. 저절로 손이 간다"라고 19금을 연상케 하는 발언을 했다. 

박미선은 권오중의 발언을 두고 "이게 왜 야한 거냐. 자기 아내 몸에 손이 간다는데"라며 권오중을 두둔했다. 이에 유재석은 "권오중이 말하면 다 그렇게 느껴진다"며 웃음을 터트렸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SBS '자기야'는 6.7%, MBC '헬로 이방인'은 2.5%로 집계됐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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