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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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윤민수, 아내 김민지 첫인상 "가질 수 없을 것 같았다"

기사입력 2014.11.21 01:15 / 기사수정 2014.11.21 01:18

고광일 기자
해피투게더 윤민수 김민지 ⓒ KBS2 '해피투게더'
해피투게더 윤민수 김민지 ⓒ KBS2 '해피투게더'



▲ 해피투게더 윤민수 김민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해피투게더' 윤민수가 아내와의 애틋한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는 '봉잡았네 특집'으로 꾸며져 권오중, 윤민수, 기태영, 진태현, 허경환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민수는 아내 김민지와의 첫만남에 대해 "아는 동생의 생일파티에서 처음 만났다. 고급스럽고 럭셔리하고 단아한 느낌이었다. 내가 가질 수 없을 것 같은 느낌의 여자였다"고 털어놨다.

또한 윤민수는 "데이트 당시 장소를 이동하며 주변 동생, 친구들에게 연락해 모두 불렀다. 그리고 그 곳에서 지인들에게 '형수님한테 인사해'라고 소개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MC들은 "정말 아내가 좋아했냐"며 "닭살 돋는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고광일 기자 redcomet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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