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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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유진 "기태영과 권태기? 40년 뒤 쯤"

기사입력 2014.11.21 00:20 / 기사수정 2014.11.21 00:20

'해피투게더' 유진이 기태영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 KBS 방송화면
'해피투게더' 유진이 기태영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 KBS 방송화면


▲ 해피투게더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가수 겸 배우 유진이 기태영과 잉꼬부부임을 입증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권오중, 윤민수, 기태영, 진태현, 허경환이 출연해 '봉 잡았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게스트들은 각자 아내, 여자친구, 가족 등에게 전화를 걸어 "사랑해"라는 제시어를 빨리 들어야 했다. 가장 빠른 시간에 성공하는 게스트는 생필품 선물세트를 받을 수 있었다.

기태영의 전화를 받은 유진은 21초 만에 "사랑해"라는 말을 하며 단숨에 1위 후보에 등극했다. 유진은 MC 박미선이 권태기에 대해 물어보자 "저희 권태기는 한 40년 뒤 쯤이 아닐까 싶다"고 기태영과의 애정을 과시했다.

유진은 기태영에 대해 "모든 모습이 괜찮은데 예능에서는 딱히. 춤 추는 모습을 본 적이 없다. 노래는 그래도 잘하는 편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기태영에게 "재밌게 했으면 좋겠다"면서 갑자기 "사실 지금 너무 보고 싶다"고 말해 모두의 손발을 오글거리게 만들었다.

유진은 "오늘 아침에 남편을 봤다. 그런데 임신을 하니까 더 옆에 있어줬으면 하는 게 있다. 그리고 지금 촬영 중이라 자주 못 본다"며 기태영을 향한 변함없는 사랑을 드러내 부러움을 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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