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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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조건' 리지, 뜬금 성형고백 "원래 한쪽 있었는데…"

기사입력 2014.11.09 12:11 / 기사수정 2014.11.09 12:11

조재용 기자
'인간의 조건' 리지 한채아 ⓒ KBS
'인간의 조건' 리지 한채아 ⓒ KBS



▲ '인간의조건' 리지 한채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인간의 조건'에서 배우 리지가 민낯을 공개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에서는 여성 멤버 김숙, 김신영, 신보라, 김영희, 김지민, 오렌지캬라멜 리지, 배우 한채아가 최저가로 살기 미션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작진은 리지의 숙소를 방문했고, 리지는 민낯으로 제작진을 맞으며 "진짜 어떡하냐. 얼굴에 아무것도 안 발랐다"고 당황했다.  

리지는 거울을 확인하고 "지금 눈이 없지 않느냐. 얼굴 완전 충격적이다. 카메라를 못 쳐다 보겠다"고 셀프디스를 했다.  

리지는 부은 눈을 감추기 위해 얼음팩을 가져왔다. 리지는 팩에 적힌 성형외과 문구를 보며 "(쌍꺼풀)만들어졌어요"라고 성형수술 사실을 고백했다. 리지는 "원래 한 쪽은 있었다"며 "그래서 (나머지 한쪽)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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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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