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이효리 "핑클 재결합? 4년간 교류 없었다"

▲ 무한도전 이효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무한도전' 이효리가 핑클 재결합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효리는 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 출연해 유재석, 정형돈에게 핑클 재결합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날 '무한도전' 이효리는 "핑클이 예쁘고 젊은 모습이 아련하게 있는데 16년이 흐른 것 아닌가"라고 말했다. 과거 예쁜 모습으로 기억되고 싶다는 것.

이에 유재석은 서둘러 "넌 영원해"라고 한마디했지만, 이효리는 "이진과 성유리는 배우로 전향하고 자리잡아 가는데 불편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무한도전' 이효리는 "교류가 없었기 때문에 오랜 만에 만나서 무대를 하는 게 어색하다"며 "2008년 내 콘서트에서 게스트로 보고 3~4년이 넘었다. 애들이 오케이를 하면 다시 생각해보겠다"고 답변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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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