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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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6' 버스터리드 탈락…임도혁 슈퍼세이브 생존 (종합)

기사입력 2014.11.01 00:59 / 기사수정 2014.11.01 01:04

김승현 기자
슈퍼스타K6 ⓒ Mnet 방송화면
슈퍼스타K6 ⓒ Mnet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슈퍼스타K6' 네 번째 생방송 무대의 탈락자가 공개됐다. 버스터리드와 임도혁의 운명이 엇갈렸다. 

31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6'에서는 TOP6인 김필, 곽진언, 버스터리드, 송유빈, 임도혁, 장우람의 무대가 공개됐다.

임도혁은 김건모의 '첫인상'을,  곽진언은 이문세의 '옛사랑'을 부르며 포문을 열었다. 심사위원들은 임도혁의 무대에 "노래는 잘하지만, 한 방이 부족하다"고 했고, 곽진언에게는 "감상용으로는 좋았지만, 경연곡으로는 밋밋한 무대였다"며 엇갈린 평을 내놨다.

버스터리드는 2NE1의 'Ugly'로 열정적인 무대를 꾸몄다. 송유빈은 조규만의 '다 줄거야'로 잔잔한 울림을 전했다. 버스터리드는 보컬과 기타리스트의 테크닉적인 아쉬움을 지적 당하면서도, 탁월한 선곡과 좋은 팀워크에서 칭찬을 받았다. 송유빈은 타고난 감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지만, 호흡이 불안하다는 혹평을 들었다.

장우람은 휘성의 'With me', 김필은 이소라의 '바람이 분다'를 불렀다. 장우람은 "선천적으로 노래는 잘 하지만, 단검을 들고 나온 느낌이다. 승부수를 띄우지 못했다"는 평을 받았다. 김필은 심사위원 최고 점수를 받았고, "좋은 보컬이며 믿음을 주는 무대였지만, 감정 전달이 과했다"는 아쉬움 섞인 평가를 받았다.

TOP6의 무대가 공개됐고, 버스터리드, 송유빈, 장우람은 허각의 'Hello'를 독특한 편집으로 소화했다. 이어 슈퍼위크에서 화제를 낳았던 '벗님들' 곽진언-김필-임도혁이 스페셜 콜라보레이션 무대로 '당신만이'를 함께 부르며 감동을 선사했다.

심사위원 합산 점수 성적은 김필(375), 임도혁(368), 곽진언(364), 버스터리드(360), 장우람(357), 송유빈(343) 순이었다. 대국민 문자 투표 결과와 합산한 결과 버스터리드가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임도혁은 슈퍼세이브로 구제됐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게 됐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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