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14:16
사회

결혼 전후 문자 메시지 변화, 누리꾼 "공감되네"

기사입력 2014.10.31 19:13

한인구 기자
결혼 전후 문자 메시지 변화 ⓒ 허핑턴포스트
결혼 전후 문자 메시지 변화 ⓒ 허핑턴포스트


▲ 결혼 전후 문자 메시지 변화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누리꾼들 사이에서 결혼 전후 문자 메시지 변화되는 것이 화제다.

21일 허핑턴포스트 등 외신들은 미국의 자료 분석 과학자 엘리스 자오가 최근 남편과 자신이 주고받은 문자 메시를 분석했다고 밝혔다.

그는 결혼을 전후해 문자 메시지의 내용의 변화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연애 기간에는 상대를 부르는 말인 '헤이(Hey)'를 많이 사용했으며 '서로의 이름'이나 '사랑'이라는 단어를 주로 적었다.

결혼 후에는 '오케이(OK)'라는 단어 사용이 늘었고, 서로의 이름을 부르거나 사랑한다는 말을 하는 것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대신 '집' '저녁밥'이라는 단어의 사용 빈도수가 증가했다.

자오는 남편과의 만남 6주년을 기념해 과거의 문자와 최근 문자 내용을 비교하 것으로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결혼 전후 문자 메시지 변화와 관련해 "공감된다" "남편이 너무하는 거 아냐" 등의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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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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