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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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TV 프로그램 부분 조정…11월 3일부터 주말극 60분→70분 확대 편성

기사입력 2014.10.31 17:54 / 기사수정 2014.10.31 17:55

'가족끼리 왜 이래' 포스터 ⓒ KBS
'가족끼리 왜 이래' 포스터 ⓒ KBS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가 미니시리즈와 예능프로그램, 주말 드라마 등에 대한 부분 조정을 단행한다.

31일 KBS 측은 2TV 주중 미니시리즈와 예능을 10분 앞당겨 방송하고, '굿모닝 대한민국'을 60분 확대 편성하는 등 다음달 3일자로 TV프로그램 부분조정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TV에서 방송되는 월화·수목 미니시리즈(드라마)와 금요일에 방송되는 'VJ특공대'는 지금보다 10분 앞당겨진 오후 9시 50분에 시작하고, 뒤이은 예능프로그램들도 기존 11시 10분대보다 10분 앞선 11시에 방송을 시작한다. 또 2TV 주말연속극은 기존 60분물에서 70분물로 방송시간이 10분 늘어난다.

평일 아침 7시에 시작하던 2TV '굿모닝 대한민국'은 1,2부로 나누어 아침 6시부터 8시까지 60분 확대 편성됐고, 1TV '시사기획 창', '생로병사의 비밀', 'KBS파노라마'의 방송시간이 각각 5분씩 늘어났다.

한편 이번 부분조정으로 1TV에서는 'TV동화 빨간 자전거 스페셜', 'VJ특공대 스페셜'등이 새롭게 선보이고, '다시 보는 불멸의 이순신'과 '숨터' 등은 폐지된다.

2TV에서는 '퀴즈쇼 사총사'가 막을 내리며 '밥상의 신'은 다음달 6일에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밥상의 신' 시간대에는 당분간 파일럿 프로그램이 방송될 예정이다.

이밖에 토요일 오전에 방송되던 'TV, 책을 보다'와 '소중한 나눔의 이야기는' 각각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1시 40분으로 요일과 시간대를 옮겼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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