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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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이의정, 과거 뇌종양 판정 언급 "영화 찍는 것 같은 느낌"

기사입력 2014.10.30 15:38

'한밤' 이의정 ⓒ SBS 방송화면
'한밤' 이의정 ⓒ SBS 방송화면

▲한밤 이의정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이의정의 과거 뇌종양 판정을 받았을 때의 심경에 대해 전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이의정이 출연해 과거 뇌종양 판정을 받은 사실을 언급했다.

이날 이의정은 "뇌종양으로 시한부 판정을 받은 것을 방송을 통해 알았다. 난 몰랐다. 아무 생각이 없었다. 영화 찍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3개월 판정보다 마비가 와서 대소변을 엄마가 받아주실 때가 더 힘들었다. 가는 데는 순서가 없다. 빨리 온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 이의정은 "살고자 하는 의지가 강해야 한다. 엔도르핀 만큼 좋은 항암치료제는 없다고 생각한다. 나를 치료한 의사들은 기적이라고 한다"라고 말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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