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6' 송유빈이 발랄한 무대를 펼쳤다. ⓒ Mnet 방송화면
▲ 슈퍼스타K6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슈퍼스타K6' 송유빈이 서태지의 '모아이'를 선보였다.
24일 방송된 '슈퍼스타K6' 10화에서는 세 번째 생방송 무대가 전파를 탔다. TOP8은 서태지 미션에 맞춰 무대를 준비했다.
이날 송유빈은 서태지의 '모아이'를 선곡, 기존의 발라드 무대와는 달리 십대 소년다운 발랄함이 돋보이는 무대를 펼쳤다.
이에 이승철 "좋았다. 눈 위의 발자국을 보는 것처럼 마음이 설렜다. 테크닉은 부족했고 많은 연습이 필요하지만 좋은 무대였다"고 평했다.
김범수는 "비주얼 포텐이 터졌다. 곡 해석력이 좋았다. 아직 어리기 때문에 표현할 수 있는 깨끗함, 순수함이 돋보였다"고 평했다.
반면 윤종신은 "목소리가 아직 트이지 않은 것 같다. 조금 답답한 감을 줬다. 그것이 감점 요인이 됐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송유빈의 심사위원 점수는 백지영 84점, 이승철 90점, 김범수 92점, 윤종신 82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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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