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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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선·이휘재, '세바퀴' MC 하차…30일 마지막 녹화

기사입력 2014.10.24 15:44 / 기사수정 2014.10.24 15:47

이휘재 박미선이 '세바퀴'에서 하차한다 ⓒ 엑스포츠뉴스DB, tvN
이휘재 박미선이 '세바퀴'에서 하차한다 ⓒ 엑스포츠뉴스DB, tvN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방송인 이휘재와 박미선이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를 떠난다.

24일 MBC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이휘재 씨와 박미선 씨가 30일 녹화를 마지막으로 '세바퀴'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두 사람의 후임 MC는 아직 정해진 바 없다. 현재 논의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6년 동안 MC로 자리를 지켰던 박미선과 이휘재의 마지막 출연분은 다음달 22일 전파를 탄다. 새 MC는 29일부터 MC 김구라와 호흡을 맞춘다.

'세바퀴'는 현재 포맷 개편을 준비하고 있다. 관계자는 "퀴즈라는 큰 틀을 중심으로 변화가 생길 것 같다"고 말했다.

'세바퀴'는 2008년 5월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코너로 출발했다. 2009년 토요일 밤 예능으로 독립한 뒤 현재까지 6년 동안 방송되고 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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