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4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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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유동근, 나홀로 병원 침상 신세 포착 '쓸쓸'

기사입력 2014.10.24 14:17

'가족끼리 왜 이래' 유동근 ⓒ (주)삼화네트웍스
'가족끼리 왜 이래' 유동근 ⓒ (주)삼화네트웍스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가족끼리 왜 이래' 유동근이 홀로 병원 신세를 지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KBS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의 유동근이 환자복을 입고 병원 생활을 하고 있는 모습이 공개되며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 병원 신세를 지고 있는 차순봉(유동근 분)은 홀로 식사를 하고, 주사를 맞고, 침상에서 잠까지 청하고 있다.

특히 차 씨 삼남매의 모습은 그림자도 보이지 않아 아픈 아버지를 더욱 외로워 보이게 만들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삐끗하게 된 허리가 다시 말썽을 부리게 된 것인지, 아니면 연일 자식들이 일으키는 사고에 그만 병을 얻게 된 것은 아닌지 궁금증을 낳는다.

바쁜 자식들이 신경 쓰게 될까 봐 아파도 아프다고 자식들에게 솔직히 말하지 못하는 순봉의 모습은 왠지 힘 없이 나이 들어가시는 우리네 부모님들을 떠오르게 하며 가슴 한 곳을 저리게 만든다.

또 강서울(남지현)과 함께 쓸쓸한 눈빛으로 병원의 뜰에 내려앉은 가을의 정치를 감상하고 있는 순봉의 모습이 오늘따라 더욱 외롭고 고독해 보인다.

'가족끼리 왜 이래' 20회는 오는 25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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