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주역들 한자리…깜찍·엉뚱·발랄 선물세트

김승현 기자

오마베 ⓒ SBS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인기 리얼 육아 버라이어티 SBS '오! 마이 베이비' 주인공들의 깜찍하고 발랄한 '종합선물세트급 사진이 공개됐다.

24일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놀이터에서 부모들과 함께 즐겁게 놀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이 그대로 비쳐지고 있다. 귀엽고 깜찍한 아이들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저절로 웃음 짓게 한다.

큰 키로 소율 지율에게 태우랜드를 선보인 김태우는 이날도 여지없이 인간 놀이기구를 연출했다. 또한, 소율과 지율을 각각 안고 있는 김태우 부부의 입가에는 행복한 미소가 번지고 있다.

공놀이를 하는 태린과 태오는 여타 다른 아이들과 별반 다르지 않은 행복한 모습이다. 특히 장난감을 들고 리키에게 무언가를 말하는 태린의 모습은 연출하지 않았음에도 마치 주니어 용품 광고 사진에서 본 듯한 맑고 투명함을 보이고 있다.

또한 태오는 손준호가 자신의 볼을 어루만지며 함박 웃음을 짓고 있는 사이에도 주안이에게 빵과 음료수를 바꿔먹자고 조르고 있어 역시 '먹태오'임을 과시하고 있다.

한편 네 가족은 방송 1년 만에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였다. 방송을 통해서 만나온 아이들은 실제로는 처음 만났음에도 오래 전부터 알아온 아이들처럼 즐겁고 행복한 모습을 보여 부모와 제작진의 마음을 흡족하게 했다.

네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만나 나눈 이야기와 깜찍하고 발랄한 주역들의 귀엽고 예쁜 모습은 오는 25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오! 마이 베이비'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