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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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송경아, 박준형 가슴 발언에 일침…누리꾼 "통쾌"

기사입력 2014.10.23 16:48

라디오스타 송경아 ⓒ MBC 방송화면
라디오스타 송경아 ⓒ MBC 방송화면


▲ 라디오스타 송경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라디오스타' 송경아가 god 박준형의 가슴 성형 언급에 일침을 가한 가운데, 누리꾼도 이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2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국적불명' 특집으로 꾸며져 박준형, 송경아, 미노, 손동운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윤종신이 "박준형이 가슴 성형한 여자는 싫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 질문하자 박준형은 "그런 얘기는 어디서 나온 거냐"고 당황하는 모습을 드러냈다.

이어 박준형은 "여자의 몸매 라인은 남자가 갖고 있지 못한 부분이다. 남자에게 없는 것이기 때문에 남자들이 호기심을 보이는 것이다"며 "근데 만약에 가슴 수술을 한다면 솔직히 수술은 나도 할 수 있는 것 아니냐. 그래서 싫다고 한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MC 규현은 "그럼 아예 없는 거랑 수술해서 있는 거랑 뭐가 더 좋냐"고 묻자, 박준형은 "저는…"이라며 쉽게 대답하지 못했다.

이에 송경아는 "가슴이 아예 없으면 또 안 되는 거네?"라며 "이 오빠 못 쓰겠네"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준형은 "미안하다. 나쁜사람 됐다"고 하자 송경아는 "재밌었어요"라고 웃어 넘겼다.

'라디오스타' 송경아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송경아 돌직구, 진짜 재밌네", "'라디오스타' 송경아, 입담 최고", "'라디오스타' 송경아, 매력 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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