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23:31
사회

레이노증후군, 체온 따뜻하게 유지하는게 중요

기사입력 2014.10.22 01:01 / 기사수정 2014.10.22 01:01

고광일 기자
레이노 증후군이 화제다 ⓒ MBC
레이노 증후군이 화제다 ⓒ MBC


▲ 레이노 증후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청색증을 동반하는 레이노 증후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레이노 증후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레이노 증후군이란 추위에 노출되거나 심리적 변화 등으로 인해 말초혈관이 수축되거나 혈액순환에 장애가 생겨 손발 끝에 청색증이 나타나는 증상이다.

레이노 증후군은 기저질환의 유무에 따라 1차성 레이노 증후군과 2차성 레이노 증후군으로 나눌 수 있는데, 1차성 또는 특발성 레이노 현상은 특별한 원인이나 기저질환이 없이 발생하는 것을 말한다.

반면 2차성 레이노 현상은 기저질환이나 유발 원인이 있는 경우를 말하며 원인으로는 류마티스 관절염, 피부근염, 폐동맥 고혈압, 혈액진환 등이 꼽힌다.

레이노 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옷을 따뜻하게 입고 장갑, 양말을 착용해 체온을 따듯하게 유지시켜 주며 외부 스트레스의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고광일 기자 redcomet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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