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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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연 '룸메2' 출연…'일요일이 좋다' 시청률 상승

기사입력 2014.10.20 07:46

김승현 기자
'룸메이트' 3년만에 방송 출연을 한 채연이 룸메이트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 SBS 방송화면
'룸메이트' 3년만에 방송 출연을 한 채연이 룸메이트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 S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룸메이트)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20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는 9.7%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7.0%)보다 2.7%p 상승한 수치다. 동시간대 경쟁작에 비해 뒤쳐지는 시청률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룸메이트'에서는 료헤이의 절친으로 초대를 받은 채연이 3년만에 한국 시청자들을 찾았다. 채연은 "중국에서 활동하고 있다"며 "그런데 중국에 있는 시간보다 한국에서 있는 시간이 훨씬 많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채연은 함께 초대된 데니, 그리고 룸메이트들과 저녁 식사 시간을 가졌고 식사 후 과일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선배 채연 앞에서 막내 영지는 '맘마미아' 댄스와 노래를 선보였다. 다른 룸메이트들은 "채연 댄스도 보여달라"고 요청했고 채연은 오랜만에 '둘이서' 댄스를 보여주었다.

채연의 섹시 댄스에 분위기는 후끈 달아올랐다. 잭슨은 박수를 치며 환호했고 배종옥은 "이렇게 진짜로 보니 더 좋다"며 채연의 댄스에 감탄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일밤'은 10.7%,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은 13.9%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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