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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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AG] 여자 근대5종 단체전, 아시안게임 사상 첫 金

기사입력 2014.10.02 17:21

조용운 기자
[엑스포츠뉴스=특별취재팀] 한국 여자 근대5종 대표팀이 사상 첫 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을 따냈다.

양수진(26·LH), 정민아(22), 최민지(21·이상 한국체대), 김선우(18·경기체고)로 구성된 여자 대표팀은 2일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근대5종 여자부 경기에서 합계 5120점을 얻어 4760점인 일본을 제치고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2002 부산 대회부터 단체전이 도입된 이래 한국이 이 종목에서 금메달을 따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은 개인전에서도 양수진이 1312점으로 은메달, 최민지가 1298점으로 동메달을 획득해 역대 최고 성적을 냈다. 이전 최고 성적은 2010 광저우 대회 당시 양수진의 동메달이었다.

아시안게임 근대5종은 4명의 선수가 펜싱, 수영, 승마, 복합(육상+사격) 경기 순서로 경기를 진행해 점수 합산을 통해 순위를 결정한다.

<인천AG 특별취재팀>

취재=조영준, 조용운, 임지연, 신원철, 김승현, 나유리, 김형민, 조재용
사진=권태완, 권혁재, 김한준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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