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화 음주운전 사고…누리꾼 "왜 하필 아시안게임 때"

▲ 현정화 음주운전

[엑스포츠뉴스=스포츠부] 현정화 음주운전 사고 소식이 누리꾼의 관심을 끌고 있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1일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사고를 낸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현정화 감독을 불구속 입건했다.

현정화 감독은 이날 오전 0시40분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오리역 부근 사거리를 지나다 택시와 충돌했다. 현정화 감독은 사고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을 넘는 0.201%로 인사불성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정화 감독은 음주운전 이후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선수촌장을 자진 사퇴하고 자필 사과문을 배포하며 심경을 전했다.

현정화 음주운전 소식에 누리꾼들은 "현정화 음주운전 실수했네", "현정화 음주운전 법대로 처벌받고 오래 자숙해야 할 듯", "현정화 음주운전 술을 마시고 왜 운전을 하지", "현정화 음주운전, 음주운전은 실수가 아니라 고의임", "인천아시안게임 해설위원이 하필 지금", "좀 자중하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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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