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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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AG] 남현희·김재범·하기노 등 8명 MVP 후보 경쟁

기사입력 2014.09.30 16:21 / 기사수정 2014.09.30 16:21

나유리 기자
김재범 ⓒ 엑스포츠뉴스DB
김재범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30일 대회 MVP 선발을 위해 삼성 MVP 어워드 운영위원회를 열고 8명의 후보를 선발했다.

MVP 후보로 선정된 선수는 하기노 고스케(일본·수영), 남현희(한국·펜싱), 야오 진난(중국·체조), 피찬 수리얀(태국·세팍타크로), 차오 이페이(중국·사격), 김은국(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역도), 데이비드 니콜 안(말레이지아·스쿼시), 김재범(한국·유도)이다.

조직위는 "삼성 MVP 어워드는 인천아시안게임 참가 선수 중 뜨거운 열정과 최고의 기량으로 대회를 빛낸 선수를 MVP로 선정해 폐회식에서 시상하는 대회 공식 프로그램이다. 다관왕, 신기록 작성, 대회 연속 수상,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와 인천시, 조직위가 공동으로 스포츠 약소국의 기량 향상을 지원하는 비전 2014 프로그램을 통한 아시안게임 정신 구현 등을 기준으로 후보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삼성 MVP 어워드는 대회에 등록한 미디어 투표를 거쳐 운영위원회에서 선정해 다음달 4일 발표한다.

삼성 MVP 어워드 운영위원장인 권경상 조직위 사무총장은 "대회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가 많으나 불가피하게 일정 인원만을 후보로 선발하게 됐다"며 "이번 대회 최고의 스타를 공정하게 선발하기 위해 대회에 등록한 미디어 여러분의 관심과 투표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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