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꿀성대 교관, 과거 샘해밍턴 조교 교육 재조명 '카리스마'

▲진짜사나이 꿀성대 교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진짜사나이' 꿀성대 교관이 화제가 된 가운데, 과거 샘 해밍턴과 김수로, 서경석의 조교 교육을 맡던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에서는 라미란, 김소연, 홍은희, 지나, 혜리, 맹승지, 박승희 등이 출연한 가운데 여군특집 마지막회가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유격훈련을 받으며 만난 꿀성대 교관에게 높은 관심을 보이며 "이젠 우린 보지 못하는 거냐"고 질문을 던졌고, 이에 꿀성대 교관은 "그렇다"고 대답했다.

혜리와 맹승지는 꿀성대 교관을 향해 "잘 생겼다", "나이를 알려달라"고 물었지만 꿀성대 교관은 끝내 대답을 하지않은 채 돌아서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이에 과거 꿀성대 교관의 모습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김수로, 서경석, 샘 해밍턴 상병을 교육한 꿀성대 교관은 "조교다운 자세를 잡으라", "조교가 발음 실수를 하면 많은 인원이 혼동을 한다", "유격훈련 때 조교에게 많이 들었던 말을 조교의 카리스마를 살려 제대로 해봐라"등 엄격하고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 꿀성대 교관은 계속해서 서툰 발음으로 대답하는 샘 해밍턴에게 "그런 말투로 교육하면 교관이 후보생이라면 다소 웃음이 나올 것 같다"고 일침을 던지기도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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