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17:25
사회

올해 단풍 절정 시기, 4일 늦어…누리꾼 "단풍놀이는 어디로?"

기사입력 2014.09.21 19:08 / 기사수정 2014.09.21 19:08

정희서 기자
올해 단풍 절정 시기 ⓒ MBN 방송화면
올해 단풍 절정 시기 ⓒ MBN 방송화면


▲ 올해 단풍 절정 시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올해 단풍 절정 시기가 지역에 따라 평년보다 1~4일 정도 늦을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첫 단풍은 오는 28일 설악산을 시작으로 10월 3~18일 중부지방과 지리산, 10월 14~27일 남부지방에서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5일까지의 관측기온이 평년과 비슷했고 이후 9월의 기온이 평년보다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예상돼 첫 단풍과 단풍의 절정이 지역에 따라 평년보다 1~4일 정도 늦을 것으로 보인다.

단풍은 하루에 20∼25㎞씩 남쪽으로 이동해 설악산과 전남 해남에 있는 두륜산의 단풍 시작 시기는 한 달 정도 차이를 보인다.

산의 80%가 단풍이 드는 올해 단풍 절정 시기도 평년보다 다소 늦을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첫 단풍 이후 2주 정도 뒤에 나타나는 올해 단풍 절정 시기는 설악산과 오대산은 10월 18~19일, 중부지방과 지리산 10월 25~30일, 남부지방 10월 28일~11월 11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북한산은 10월 28일 쯤 올해 단풍 절정 시기에 이를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올해 단풍 절정 시기 소식에 누리꾼은 "올해 단풍 절정 시기, 빨리 단풍놀이 가고 싶다", "올해 단풍 절정 시기, 이번에는 단풍을 어디서 볼까나", "설악산 단풍이 좋지", "올해 단풍 절정 시기, 이러다 금방 겨울 오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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