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범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인천, 신원철 기자] 유도 남자 대표팀 김재범(81kg급)이 결승전에 진출했다. 2010년 광저우 대회에 이어 2연패에 가까워졌다.
김재범은 21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 유도 남자 81kg급 준결승전에서 일본 나가시마 케이타를 상대로 우세승을 거뒀다. 첫 5분 동안 서로 지도 하나씩만 받으면서 연장전이 펼쳐졌다. 결국 연장전에서 나가시마가 지도를 하나 더 추가하면서 김재범이 골든 스코어로 결승전에 진출했다. 김재범은 2010년 광저우 대회에 이어 아시안게임 2연패에 도전하게 됐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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