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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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문' 이제훈, 승마부터 활쏘기 '꽃세자 탄생'

기사입력 2014.09.21 11:28 / 기사수정 2014.09.21 11:32

김승현 기자
이제훈 ⓒ SBS
이제훈 ⓒ SBS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SBS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부제 의궤살인사건) 이제훈이 왕세자 분위기를 내뿜었다.

21일 '비밀의 문' 측은 문무를 겸비한 왕세자로서 필수 학습 코스라 할 수 있는 활 쏘기를 연마 중인 이제훈의 훈련 현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왕실의 기품이 묻어나는 수려한 용모의 이제훈은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해 한 발 한 발 활시위를 당기고 있으며, 한 치의 흔들림 없는 날카로운 눈빛을 보이고 있다.

이제훈은 사도세자가 사도라는 칭을 얻기 전인 영조의 완벽한 아들 이선으로 분해 궁중미스터리를 풀어 나간다. 역사 속에 광인으로 박제되었던 사도세자를 인간 이선으로 부활시킨다.

이번 작품으로 사극에 정식 입성하는 이제훈은 승마, 검술, 활 쏘기 등 무술 훈련은 물론, 역사 속 실존했던 인물을 입체적으로 구현해내기 위해 대본과 캐릭터를 철저히 분석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강력한 왕권을 지향하는 영조와 신분의 귀천이 없는 공평한 세상을 주창하는 세자 이선의 갈등 안에서 진실과 희망의 역사를 찾아 그려낼 '비밀의 문'은 500년 조선왕조 중 가장 참혹했던 가족사에 의궤에 얽힌 살인사건이라는 궁중미스터리를 더해 새롭게 재해석한 작품이다. 오는 22일 오후 10시 첫 방송.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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