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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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다큐 이광기, 힘겨웠던 막내 아들 출산 회상 '눈물'

기사입력 2014.09.20 16:10 / 기사수정 2014.09.20 16:12

정혜연 기자
휴먼다큐 이광기 ⓒ MBC 방송화면
휴먼다큐 이광기 ⓒ MBC 방송화면


▲ 휴먼다큐 이광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휴먼다큐' 배우 이광기가 막내 아들 출산 당시 힘들었던 상황을 들려줬다.

20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이광기가 출연해 가족과 일상을 공개하며 솔직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날 이광기는 막내 아들 준서에 관해 "태어나며 엄마를 힘들게 했다"고 얘기했다. 출산 당시 아내 박지영 씨는 자궁 출혈로 수혈을 42팩이나 받아야 했다고.

이광기는 "한 아이가 죽고 '이번엔 아내를 데려가나'라는 생각을 했다. 자꾸 아내 얼굴에서 석규 얼굴이 겹쳐 보였다"며 힘겨웠던 당시를 떠올리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그는 "준서가 형 석규가 하던 대로 손을 똑같이 한다. 형을 닮아서 깜짝 놀랐다"며 귀여운 막내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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