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4 02:13
사회

30대 오십견 증가…스마트폰, 컴퓨터 사용이 주요 원인

기사입력 2014.09.18 14:44 / 기사수정 2014.09.18 14:44

한인구 기자
30대 오십견 증가 ⓒ KBS 2TV
30대 오십견 증가 ⓒ KBS 2TV


▲ 30대 오십견 증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30대 오십견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밝힌 자료에 따르면 어깨질환으로 치료를 받은 환자는 2008년 123만 여명에서 2011년 143만 여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오십견은 50세 넘은 장년층에서 많이 발견돼 '오십견'으로 불리지만, 최근 30대 오십견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원인으로는 스마트폰이나 컴퓨터의 장시간 사용이 꼽힌다.

오십견 초기에는 어깨 관절과 근육의 경직을 개선하는 운동과 약물치료를 병행해야 한다. 증상이 호전되지 않거나 통증이 심하다면 어깨 관절 내시경 수술을 시행해 치료할 수 있다.

오십견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가벼운 어깨 스트레칭을 꾸준히 해야 하며, 통증이 지속되면 전문 의사를 찾아가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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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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