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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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웅 진중권, 방미에 일침..누리꾼 "속이 다 시원해"

기사입력 2014.09.17 17:07 / 기사수정 2014.09.17 17:13

허지웅 진중권 방미 ⓒ MBN, 방미 블로그
허지웅 진중권 방미 ⓒ MBN, 방미 블로그


▲ 허지웅 진중권, 방미에 일침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영화평론가 허지웅과 동양대 교수 진중권이 배우 김부선을 비난한 가수 방미에 일침을 가했다.

허지웅은 지난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부조리를 바로 잡겠다는 자에게 '정확하게 하라'도 아니고 그냥 '나대지 말라' 훈수를 두는 사람들은 대개 바로 그 드센 사람들이 꼴사납게 자기 면 깎아가며 지켜준 권리를 당연하다는 듯 받아챙기며, 정작 그들을 꾸짖어 자신의 선비됨을 강조하기 마련이다'라는 글을 올렸다.

진중권도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나대지 말라고 나대다가 부메랑을 맞은 방미"라는 짧은 글을 게재했다.

누리꾼들은 "진중권 허지웅 방미 일침 속이 다 시원해", "진중권 허지웅 방미 일침, 경솔한 글이었어", "진중권 허지웅 방미 일침, 그냥 다들 가만히 있지", "진중권 허지웅 방미 일침, 최근 화두네", "허지웅 진중권 역시", "진중권 허지웅 방미 비난에 또 검색어가 방미가 올랐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난 12일 김부선은 서울 성동구 한 아파트 반상회에서 난방비 비리 문제로 동네 주민과 폭행 시비가 붙었다. 그동안 김부선은 해당 아파트의 세대별 난방비 실태 조사를 요구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방미는 지난 15일 자신의 블로그에 "김부선, 난 이분이 좀 조용히 지냈으면 좋겠다"는 제목으로 "억울함, 흥분되는 일, 알리고 싶은 일, 설치면서 드러내고 싶은 일들 할 줄 몰라서 안하는게 아니다. 우린 최소한의 대중에게는 방송으로나 여러 매체를 통해서 우리의 직업인 모습으로 보이는 것이 제일 아름다운 일이라 생각되는데 김부선 이 분은 그게 잘 안 되나 보다"라고 강도높은 비판을 했다.

이후 논란이 커지자 방미는 해당 글을 삭제한 바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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