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4 05:53
사회

파울러자유아메바란, 코를 통해 뇌로 침투 '치사율 99%'

기사입력 2014.09.15 23:58 / 기사수정 2014.09.16 07:27

정혜연 기자
파울러자유아메바란 ⓒ MBC 방송화면
파울러자유아메바란 ⓒ MBC 방송화면


▲ 파울러자유아메바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뇌 먹는 아메바' 파울러자유아메바가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미국에서는 민물에서 물놀이를 즐기던 9세 소녀가 파울러자유아메바에 감염돼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일명 '뇌 먹는 아메바'로도 알려진 파울러자유아메바는 온천이나 따뜻한 민물에서 주로 발견되며, 코를 통해 몸속으로 들어가 감염을 일으킨다.

파울러자유아메바는 뇌수막염을 일으키며 진행속도가 매우 빠르다. 때문에 지난 50년간 128명의 파울러자유아메바 감염자 가운데 125명이 사망하며 치사율이 99%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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