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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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일夜화] '야경꾼일지' 귀신과의 전쟁 시작됐다

기사입력 2014.09.16 07:00 / 기사수정 2014.09.18 11:35

'야경꾼일지' 정일우가 마마신 퇴치를 위해 나섰다. ⓒ MBC 방송화면
'야경꾼일지' 정일우가 마마신 퇴치를 위해 나섰다. ⓒ MBC 방송화면


▲ 야경꾼일지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야경꾼일지' 정일우, 고성희, 정윤호가 귀신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15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 13회에서는 이린(정일우 분), 도하(고성희), 무석(정윤호)이 야경조직을 재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린, 도하, 무석은 조상헌(윤태영)에게서 각자 무기를 받은 뒤 수계의식까지 치르며 진정한 야경꾼으로 거듭났다. 야경꾼 3인방의 첫 임무는 도성에 두창을 퍼트린 마마신 퇴치였다. 마마신은 청수대비(서이숙)의 육신을 차지해 대비전에 앉을 심산으로 사담과 거래를 하고 두창을 퍼트리고 다녔다.

이린은 랑이(강지우)를 통해 청수대비가 머물고 있는 곳에 두창이 번지고 있다는 사실을 전해 듣고 도하, 무석과 함께 청수대비를 찾아갔다. 세 사람이 도착했을 때 이미 청수대비의 몸에는 마마신이 깃들어 있었다.

이린은 부적을 청수대비의 등에 붙여 일단 마마신이 빠져나가도록 했다. 마마신은 그 자리에서 도망쳤지만 도하와 무석이 뒤쫓은 덕분에 멀리 가지 못했다. 그런데 마마신 곁에는 죽은 무석의 여동생 인화(김소연)가 서 있었다.

인화는 새로운 마마신이 되어야 할 운명 때문에 오라버니인 무석과 대치하고 말았다. 도하는 귀물이 보이지 않는 무석이 인화를 향해 칼을 휘두르려고 하자 무석을 막아섰다. 이에 도하가 인화의 공격을 받고 쓰러졌다.

도하가 위기에 처한 것을 보고 분노한 이린은 사인참사검과 부적을 이용해서 마마신을 위협했다. 마마신은 이린의 공격에 점점 약해지는 모습을 보였다.

마마신의 위험을 감지한 사담(김성오)은 원귀를 모으려면 마마신이 아직은 더 필요했기에 마마신을 구하려고 발걸음을 재촉했다. 과연 야경꾼 3인방이 마마신을 물리치며 첫 임무를 무사히 수행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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