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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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류중일 감독 출사표 "5전 전승, 금메달 따겠다"

기사입력 2014.09.15 16:20

신원철 기자
인천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류중일 감독 ⓒ 엑스포츠뉴스 DB
인천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류중일 감독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5전 전승으로 금메달 따겠다."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선수단은 15일 서울 강남구 리베라호텔 로즈홀에서 공식기자회견을 갖고 본격적인 대회 출전을 알렸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류중일 감독과 박병호, 김광현이 참석했다.

류 감독은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을 때마다 항상 감격에 차곤 한다. 어릴 때부터 많이 입어봤지만 감독으로는 두 번째다. WBC때 1라운드에서 탈락해 죄송했다. 두 번째로 감독 유니폼을 입었다. 이번 인천아시안게임, 최선을 다해서 5전 전승으로 금메달 따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대표팀은 16일과 17일 잠실구장에서 단체훈련을 마친 뒤 18일 같은 곳에서 LG 트윈스와 평가전을 치른다. 이후 19일 선수촌에 입촌하며 22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리는 B조 예선전 태국과의 경기를 시작으로 금메달을 위해 달린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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