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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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총잡이' 유오성, 이준기 용서에도 '자결'

기사입력 2014.09.04 23:12 / 기사수정 2014.09.04 23:13

'조선총잡이' 유오성이 스스로 죽음을 택하며 최후를 맞았다. ⓒ KBS 방송화면
'조선총잡이' 유오성이 스스로 죽음을 택하며 최후를 맞았다. ⓒ KBS 방송화면


▲ 조선총잡이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유오성이 이준기의 용서에도 자결을 선택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 마지막회에서는 최원신(유오성 분)이 자결을 선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원신은 딸 최혜원(전혜빈)을 잃고 망연자실해 있다가 개화파의 정변이 실패했다는 소식을 듣고 다시 총을 잡았다.

최원신은 최혜원을 잃은 복수를 하기 위해서 수하들을 이끌고 박윤강(이준기)의 뒤를 쫓기 시작했다.

박윤강은 정수인(남상미), 박연하(김현수), 임제미(김가은)를 데리고 도망치던 중 안 되겠다 싶어서 몰래 최원신과의 정면대결을 감행했다.

최원신과 박윤강은 총을 들고 마주 보고 섰다. 총성이 울리는 가운데 박윤강이 최원신을 쓰러뜨렸다.

하지만 박윤강은 아버지 박진한(최재성)을 죽인 원수 최원신을 용서하고 돌아섰다. 최원신은 박윤강의 용서에도 불구하고 총으로 머리를 쏘며 자결로 생을 마무리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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