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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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스코드 측 "교통사고 맞다…경황없는 상태"

기사입력 2014.09.03 07:23 / 기사수정 2014.09.03 07:23

조재용 기자
레이디스코드 은비가 교통사고로 숨졌다. ⓒ 엑스포츠뉴스DB
레이디스코드 은비가 교통사고로 숨졌다.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걸그룹 레이디스코드 멤버 은비(본명 고은비·22)가 교통사고로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소속사가 사고 파악에 나섰다.

3일 경찰에 따르면 레이디스코드가 타고 있던 승합차는 이날 오전 1시 20분께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면으로 이동하던 중 신갈분기점 부근에서 빗길에 미끄러져 사고를 당했다.

이에 레이디스코드의 소속사 측은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기사로 사고소식을 접한 상태다. 현재 자세한 내용을 확인 중에 있다. 멤버들의 상태와 사고경위 등을 빠른 시간안에 파악하겠다"고 밝혔다. 

고은비는 사고가 발생한 뒤 사고 지점 인근에 위치한 경기도 수원 성빈센트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을 거뒀다. 같은 차량에 타고 있던 레이디스코드 멤버 등 관계자 6명은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레이드스코드는 지난해 데뷔해 올 8월 'KISS KISS(키스 키스)'를 발표하고 활동 중이었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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