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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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연, '주먹이 운다' 시즌4 MC로 전격 발탁

기사입력 2014.09.02 07:33 / 기사수정 2014.09.02 07:56

한인구 기자
송가연이 '주먹이 운다'에서 진행자로 나선다. ⓒ XTM
송가연이 '주먹이 운다'에서 진행자로 나선다. ⓒ XTM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미녀 파이터' 송가연이 '주먹이 운다' 시즌 4 MC로 발탁됐다.

2일 XTM에 따르면 송가연이 16일 첫 방송되는 '주먹이 운다' 시즌4 진행자로 활약하며, '로드걸 선발대회' 우승자 민제이, 박진아가 매니저로 나설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송가연은 "믿고 맡겨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이번 기회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격투기가 알려졌으면 좋겠다. 즐겁게 신나게 촬영하고 있고, 도전자들의 실력도 너무 좋다. 재미있게 촬영한 만큼 많은 분들이 함께 관심 가져 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송가연은 '미녀 파이터'로 이름을 알렸으며, SBS '룸메이트'를 통해 솔직하고 속 깊은 막내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 송가연은 지난달 17일 서울 올림픽 홀에서 열린 '로드FC 017'에서 격투 프로선수로 데뷔해 승리를 거두며 격투 선수로서의 활동을 예고했다. 그는 최근 프로 선수 데뷔와 함께 "격투기는 배우면 배울수록 매력 있는 운동인 것 같다. 격투선수로 살고 있는 요즘이 너무 행복하다"고 전한 바 있다.

'주먹이 운다' 시즌4는 16일 첫 방송된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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