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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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송창현 등 투수 3명·포수 1명 콜업 예정

기사입력 2014.09.01 17:44 / 기사수정 2014.09.02 18:20

임지연 기자
한화 송창현이 1군에 복귀한다 ⓒ 한화 이글스 제공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한화 이글스 송창현이 1군에 복귀할 예정이다.

후반기 한화는 무서운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한화는 8월 12경기에서 12(9패)승을 챙겼다. 후반기를 통틀어서는 16승 12패(승률 0.571)다. 탈꼴찌도 눈앞으로 다가왔다. 한화는 1일 현재 8위 KIA 타이거즈에 0.5경기차로 뒤져있다.

확대 엔트리를 통해 마운드를 보강, 상승세에 힘을 더할 전망이다. 1일부터 1군 엔트리에 선수 5명을 추가로 더 올릴 수 있다. 한화는 2일 투수 송창현과 임기영, 조지훈 포수 김민수 이상 4명을 등록할 예정이다.

선발 로테이션을 돌던 송창현은 18경기 출장해 1승9패 평균자책점 6.90을 마크했다. 송창현은 지난 7월 27일 대전 KIA전 1⅔이닝 7피안타(4피홈런) 3볼넷 1탈삼진 10실점을 기록한 후 이튿날인 28일 2군으로 내려갔다. 송창현은 35일 만에 1군에 복귀하게 됐다. 또 임기영은 1군 7경기 1승1패 평균자책점 8.74, 조지훈은 2경기에 나섰다.

시즌초 주전 포수로 경기에 출장하던 김민수도 1군에 복귀한다. 김민수는 올시즌 1군에 33경기에 출장해 타율 1할2푼9리를 마크했다. 김민수는 지난 5월 어깨 통증으로 2군에 내려갔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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