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혜리 애교, 멋쩍은 표정도 '깜찍'

▲ 진짜사나이 혜리 애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혜리의 애교가 화제다.

31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김소연, 홍은희, 라미란, 혜리, 지나, 맹승지, 박승희가 훈련소에서 퇴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혜리는 거침없는 소녀의 모습으로 훈련을 무사히 끝마쳤다. 체력 2위로 반전 매력을 과시한 혜리는 화생방 훈련에서 다소 어려움을 겪었지만 모든 훈련에 최선을 다했다.

그런 혜리는 마지막 퇴소식에서 눈물을 쏟으며 그간의 설움을 쏟아냈다. 이에 터미네이터 분대장 곽지수는 "눈물을 그치고 똑바로 말합니다"라고 단호하게 지시했다.

이에 혜리는 연신 "이이잉"을 남발하며 앙탈 애교를 부렸다.결국 분대장도 잇몸을 드러내며 함박웃음을 지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터뜨렸다.

방송 이후 혜리의 평소 애교 넘치는 모습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혜리는 지난 6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생애 첫 투표를 행사하며 다소 긴장한 모습을 드러냈다. 당시 누리꾼은 "혜리 어색한 표정도 귀엽다"라며 큰 관심을 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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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