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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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소집' 이광종호, 회복훈련으로 AG준비 '시작'

기사입력 2014.09.01 16:45 / 기사수정 2014.09.01 16:47

김형민 기자
인천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이 파주 국가대표팀 트레이닝 센터에서 가벼운 러닝으로 훈련을 시작하고 있다 ⓒ 엑스포츠뉴스=김한준 기자
인천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이 파주 국가대표팀 트레이닝 센터에서 가벼운 러닝으로 훈련을 시작하고 있다 ⓒ 엑스포츠뉴스=김한준 기자


[엑스포츠뉴스=파주, 김형민 기자] 이광종호가 가벼운 회복훈련으로 아시안게임 대비를 시작했다.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인천아시안게임 남자축구 대표팀은 1일 파주 국가대표팀 트레이닝 센터에서 첫 소집과 훈련을 갖고 본격적인 금메달 사냥에 나섰다.

이날 훈련은 회복에 중점에 맞췄다. 주말에 K리그 경기를 뛰고 온 여파를 감안해 가벼운 러닝으로 아시안게임 대비 훈련을 시작했다. 최성근, 김민혁, 김영욱 등 일부 선수들은 패스 및 트래핑 훈련으로 볼에 대한 감각을 익혔다.

이광종 감독은 "오늘은 각 팀에서 경기를 소화하고 돌아온 선수들이 많다. 오늘과 내일은 회복훈련이 예정돼 있다"고 설명하면서 "첫 소집된 선수들에게 부담감을 가지지 말라고 했다. 첫 미팅도 최대한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했다"고 밝혔다.

오는 2일에는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는 박주호(마인츠), 김진수(호펜하임)도 합류해 마지막 퍼즐들이 모두 맞춰진다. 선수 전원이 참여하는 팀 훈련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장으로 선임된 장현수(광저우 부리)는 "첫날 분위기는 매우 좋다"면서 "내일 박주호, 김진수가 합류하면 더 좋아질 것 같다. 선수마다 팀에 원하는 방식이나 해줄 이야기 등이 있는데 박주호, 김진수의 합류가 기대된다'며 나머지 두 선수 합류의 효과에 대해 기대감을 보였다.

김형민 기자 khm193@xportsnews.com

김형민 기자 sport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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