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4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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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맹승지, 훈련 태도 반성 "생각이 짧았다"

기사입력 2014.09.01 01:26 / 기사수정 2014.09.01 01:26

고광일 기자
훈련태도를 반성한 맹승지 ⓒ MBC '일밤-진짜사나이'
훈련태도를 반성한 맹승지 ⓒ MBC '일밤-진짜사나이'


▲진짜사나이 맹승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진짜사나이' 맹승지가 불성실한 훈련태도를 반성했다.

31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에 참여한 김소연, 홍은희, 라미란, 혜리, 지나, 맹승지, 박승희까지 7명은 여군이 되기 위해 우여곡절 끝에 훈련소에 입소했다.

이날 방송에서 맹승지는 고된 훈련을 견디지 못해 결국 열외를 받았다,

맹승지는 얼차려를 소화하지 못하고 "무릎을 꿇고 하겠다"라고 말하자, 소대장은 "무릎을 꿇고 하는 것이 팔굽혀펴기입니까?"라며 다그쳤다.

이에 맹승지는 "여자는 이렇게 한단 말입니다"라고 대꾸했고, 소대장은 "그건 여자가 그렇게 하는 거지 군인은 그렇게 안 합니다. 군인되려고 온 거 아닙니까”라며 호통쳤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맹승지는 "'왜 이렇게 나한테 뭐라고 하지?'라는 생각이 앞섰다. 생각이 짧았던 것 같다"며 반성해 눈길을 끌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고광일 기자 redcomet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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