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8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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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송민호, '걔 세' MV서 대세 엿봤다…남성미 '폭발'

기사입력 2014.08.30 17:05 / 기사수정 2014.08.30 17:14

조재용 기자
송민호 ⓒ '걔세' 뮤직비디오 캡처
송민호 ⓒ '걔세' 뮤직비디오 캡처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그룹 위너의 래퍼 송민호가 특유의 강하고 느낌있는 음색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히 알렸다.

30일 오후 5시 YG 신인 위너 송민호가 솔로곡 '걔 세'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YG는 앞서 이날 자정 YG공식블로그에 'MINO SOLO M/V RELEASE 2014.8.30 5PM'이라는 문구와 함께 송민호의 티저 이미지를 선보이면서 '걔 세' 뮤직비디오 공개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걔 세'는 송민호가 YG의 대표 프로듀서들인 TEDDY, CHOICE37과 함께 작곡, 송민호가 작사한 곡으로 카리스마 있는 송민호의 묵직한 중저음의 보이스와 출중한 랩 실력이 돋보이는 강렬한 힙합곡이다. 

티저 이미지 속 송민호는 독특한 사선 가르마에 포마드를 바른 말끔한 헤어스타일을 하고 깔끔한 슈트를 입고 기대감을 높였다.

실제로 공개된 뮤직비디오서 초반 사나운 개들 사이로 송민호의 모습이 공개되며 강렬한 시작을 알렸다. 이어 가사에 맞는 화려한 CG와 송민호의 눈빛이 뮤직비디오에 묵직함을 더했다.

송민호는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지는 않았지만 시종일관 여유있는 표정으로 뮤직비디오의 분위기를 제대로 표현했다. 뮤직비디오의 후반부는 여성 댄서들의 모습과 TV 등이 파괴되는 장면이 이어지며 강렬하게 마무리 됐다.

노래서는 '그래 내가 걔다, 그래 내가 세다. 그래 대세다' 등 귀에 꽂히는 파격적인 노랫말의 후크가 이어지며 송민호의 남성미를 부각시켰다.

한편 위너는 더블 타이틀곡인 '공허해'와 '컬러링'의 뮤직비디오를 음원 발표와 함께 공개한 데 이어 송민호의 솔로곡 '걔 세'를 세 번째 뮤직비디오로 내놓으면서 위너의 인기 열풍을 이어갈 전망이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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