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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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 공효진에 프러포즈…시청률은 '하락'

기사입력 2014.08.28 07:42 / 기사수정 2014.08.28 07:42

정희서 기자
'괜찮아 사랑이야'가 동시간대 꼴찌에 머물렀다. ⓒ SBS 방송화면
'괜찮아 사랑이야'가 동시간대 꼴찌에 머물렀다. ⓒ S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괜찮아 사랑이야' 시청률이 하락했다.

28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는 9.1%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0%)보다 0.9%p 하락한 수치다. 

이날 '괜찮아 사랑이야'에서는 지해수(공효진 분)와 장재열(조인성)이 늦은 저녁 마당에서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지해수와 장재열의 대화 주제는 출산에 관한 것이었다. 지해수는 가족 계획을 묻는 질문에 "구지 낳자면 하나"라고 꼽았고, 장재열은 "나는 셋. 나는 아빠 없이 자라서 애기 키우는 게 꿈이다. 나 인터넷으로 애 젖먹이는 방법도 배웠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전문직은 안 된다. 살림만 해야 한다"라고 주장했고, 자신을 의아하게 쳐다보는 지해수에게 "결혼에 대한 내 환상이다. 난 결혼하면 집과 분리된 작업실을 얻을 거다. 퇴근하면 같이 밥 먹고, 설거지는 내가 한다"라고 자신의 소소한 소망을 털어놨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9.9%, KBS 2TV '조선총잡이'는 10.8% 시청률을 기록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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