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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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딘딘, "여자 노출 싫다, 난 보수적"

기사입력 2014.08.28 01:48 / 기사수정 2014.08.28 01:48

고광일 기자
연애스타일을 공개한 딘딘 ⓒ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연애스타일을 공개한 딘딘 ⓒ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 라디오스타 딘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래퍼 딘딘의 화끈한 연애스타일이 공개됐다.

2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철없는 남자들' 특집으로 이계인, 유정현, 황현희, 딘딘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딘딘은 "나는 여자와 사귀면 모든 걸 주는 편"이라며 "확 불탔다 확 식는다"라고 자신의 연애스타일을 소개했다.

이어 딘딘은 "2주 동안은 결혼까지 꿈꾼다. 그래서 다 준다. 매일이 기념일이다"라고 했지만 "그러나 2주가 지나면 상대 여성의 단점이 보여 애정이 식는다"며 단점을 얘기했다.

또한 딘딘은 "내가 보수적이다. 여자가 노출 있는 옷을 입는 것도 클럽에 가는 것도 안 좋아한다"며 "교회 다니는 여자도 좋아한다. 보수적이지 않나”라 덧붙였다.

이에 MC들은 "보수의 뜻을 제대로 모르고 있다"라고 딘딘을 구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고광일 기자 redcomet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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