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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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딘딘 "엄마카드, 전역한 달 200만원 썼다"

기사입력 2014.08.27 23:57 / 기사수정 2014.08.27 23:58

대중문화부 기자
딘딘이 엄마카드에 대해 해명했다. ⓒ MBC 방송화면
딘딘이 엄마카드에 대해 해명했다. ⓒ MBC 방송화면

▲ 라디오스타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라디오스타' 딘딘이 엄마 카드를 용돈 대신 받았다고 전했다.
 
2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철없는 남자들' 특집으로 배우 이계인, 방송인 유정현, 황현희, 래퍼 딘딘이 출연했다.
 
이날 MC 규현은 과거 딘딘이 출연했던 '쇼미더머니'를 언급하며 "그때 엄마 카드 쓰는 망나니 캐릭터로 유명했는데 '그땐 내가 봐도 진짜 철없었다'고 인정했다던데"라고 물었다.

그러자 딘딘은 "군대 전역하고 얼마 안 돼서 세상에 대한 감이 없었다. 용돈을 엄마 카드로 받았다. 근데 용돈 대신 받은거라 잘못된 행동이라 생각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딘딘은 출연진들이 액수를 궁금해 하자 "전역한 달이라 파티가 많았다. 그래서 한 200만 원 정도 썼다"고 말했고, 출연진들은 생각보다 적은 액수에 실망했다.

이를 지켜보던 황현희는 "옛날 생각 많이 난다. 저도 돈에 관련된 얘기 많이 하다가 욕 엄청 먹었다"며 딘딘을 걱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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