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8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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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가을맞이 제주 어쿠스틱 페스티벌 개최

기사입력 2014.08.27 17:05 / 기사수정 2014.08.27 17:05

유희열 ⓒ KBS
유희열 ⓒ KBS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이하 스케치북)이 국내 최초로 제주에서 어쿠스틱 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스케치북'은 다가오는 가을을 맞이해 방송으로만 스케치북을 접했을 제주도의 시청자를 직접 찾아갈 예정이다.

'스케치북'은 6년간의 역사상 최초로 올로케 녹화를 진행하고, 제주에서 최초로 어쿠스틱 뮤직 페스티벌을 연다는 콘셉트로 진행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이 페스티벌의 이름을 제주 어쿠스틱 페스티벌 'JAF(Jeju Acoustic Festival)'로 정하고, 매년 정례행사로 만들어간다는 포부를 밝혔다.

'스케치북'은 제주도민과 전국 각지에서 오는 방청객의 규모를 최대 5000석으로 준비하며 역사상 최대 규모의 공연장을 만들어 국내 유일의 음악토크쇼의 자존심을 내걸고 수준 높은 음악과 무대를 준비할 예정이다.

'유희열의 스케치북-가을 휴가 특집:제주 어쿠스틱 페스티벌 JAF'은 오는 31일 오후 6시 30분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에 소재한 돌문화공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유희열의 스케치북' 홈페이지를 통해 방청객을 모집 중에 있다.

또 이 날 페스티벌의 라인업은 스케치북의 전통 방식을 이어 현장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제주도 최초 어쿠스틱 뮤직 페스티벌에서 펼쳐지는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의 어쿠스틱 음악과 무대는 다음달 12일 밤 12시 15분에 방송되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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