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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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터틀' 메간폭스 "타인 지적에 굴하지 않는다"

기사입력 2014.08.27 15:35

김승현 기자
메간 폭스 ⓒ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메간 폭스 ⓒ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메간 폭스가 자신의 신념있는 성격을 밝혔다.

27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영화 '닌자터틀' 기자간담회에는  메간 폭스, 조나단 리브스만 감독, 제작자 브래드 풀러, 앤드류 폼이 참석했다.

이날 메간 폭스는 극 중 캐릭터와 자신의 성격의 유사성을 묻는 말에 "에이프릴 오닐의 추진력에 공감했고 나와 유사한 측면이 있다. 다른 사람들이 내가 틀리다고, 미쳤다고 해도 내가 믿는 구석이 있으면 신념 있게 추진한다"라고 답했다.

메간 폭스는 닌자터틀 사총사의 정체를 알게 되고 악당 슈레더의 음모를 함께 파헤치는 열혈 여기자 에이프릴 오닐 역을 맡았다.

조나단 리브스만 감독은 이에 동의하면서 "추진력이 대단하다. 금방 끝날 줄 알았던 첫 미팅에서 5시간 동안 회의했다. 그녀는 할 말이 많았고 열성적이었다. 메간 폭스의 의견을 작품에 반영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닌자터틀'은 범죄가 난무하는 뉴욕을 구하기 위한 닌자터틀 사총사 레오나르도, 도나텔로, 라파엘, 미켈란젤로의 활약을 그린다. 오는 28일 국내 개봉.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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