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3 15:36
사회

회사생활 공포 1위, 출근 자체가 괴롭다…압도적 1위

기사입력 2014.08.27 10:23 / 기사수정 2014.08.27 10:23

조재용 기자
회사생활 공포 1위 ⓒ KBS
회사생활 공포 1위 ⓒ KBS


▲ 회사생활 공포 1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회사생활 공포 1위로 출근이 뽑혀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우리 회사 오피스 괴담'을 주제로 직장인 68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해 여러 결과를 얻었다. 조사에 따르면 회사생활 공포 1위는 '어김없이 돌아오는 출근'으로 특별한 것이 아니라 현실적인 것이었다.

회사생활 공포 1위는 '어김없이 돌아오는 출근'으로 23.1%의 지지를 얻었다. 그리고 '나도 모르게 돌고 있었던 나에 대한 소문들'과 '매일밤 이어지는 폭풍 야근'이 15.7%로 공동 2위에 올랐다.

회사생활 공포 1위이외에도 '보기만 해도 섬뜩한 최악의 직장 동료를 만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조사 대상의 68.2%가 '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가장 섬뜩한 징장 동료는 '인신공격도 서슴지 않고 폭언하는 상사'(17.4)가 가장 많았고, '내가 한 일을 자신의 공인 양 가로채는 상사'(15.0%), '퇴근할 줄 모르고 집에 안 들어가는 상사'(14.8%)가 뒤를 이었다.

이 밖에도 절반 가량(50.1%)이 '회사에 떠도는 오피스 괴담을 들어본 적이 있다'고 답했다. 또한 괴담의 배경은 '사무실'(27.8%, 1위), '휴게실'(25.7%, 2위), '화장실'(18.7%, 3위)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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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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