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성시경, 테니스 편 에이스 등극…시청률 火 예능 1위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KBS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 시청률이 동시간대 1위를 유지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우리동네 예체능'은 5.8%(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5.9%)보다 0.1%P 하락한 수치다.

이날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이형택, 전미라가 코치로 합류한 테니스 편이 전파를 탔다.

멤버들은 자체 평가전을 통해서 기본 실력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규혁과 양상국의 대결을 시작으로 해서 마지막 대결은 성시경과 차유람의 대결로 진행됐다.

성시경은 차유람과의 대결에 "세게 쳐도 되나"라면서 난감해 했다. 하지만 막상 경기가 시작되자 4대 0으로 단숨에 승리를 확정지었다.

자체평가전 1위에 오른 성시경은 남다른 파워와 정교함을 뽐내며 테니스 편의 에이스로 등극했다. 강호동은 성시경의 테니스 실력을 직접 보더니 "이 정도면 인정해야 한다"면서 박수를 보냈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SBS '매직아이'는 3%, MBC 'PD수첩'은 4.3%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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