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태티서' 태연 "엑소 백현? 모든 사생활 공개 NO"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태티서 태연이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22일 서울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열린 온스타일 'THE 태티서' 기자간담회에는 김지욱 CP, 태연, 티파니, 서현이 참석했다.

이날 태연은 '엑소 백현과 열애 인정 후 첫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임한다'는 질문에 "프로그램을 하는 목적 자체가 새 앨범에 대한 준비과정과 태티서의 패션, 뷰티 등 궁금한 점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라고 답했다.

이어 "리얼리티라고 해서 내 모든 사생활을 보여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태티서의 일상은 우리가 놀고 먹고 수다를 떠는 것이기 때문에 일상적인 면에 초점을 두셨으면 한다"라고 덧붙였다. 

김 CP는 "첫 미팅을 통해 깨달았다. 그녀들의 일부를 보여드릴 때 진실성이 드러날 것이다. 방송으로 확인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THE 태티서'는 온스타일이 '제시카 앤 크리스탈'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선보이는 리얼 스타 프로그램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걸그룹 멤버로 살아간다는 것의 의미와 소박한 소망 등을 이야기하며 진솔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오는 26일 오후 11시 첫 방송.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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