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8 23:31
사회

'단식 40일째' 세월호 유가족 김영오 씨 병원 이송

기사입력 2014.08.22 13:59 / 기사수정 2014.08.22 14:07

대중문화부 기자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40일째 단식 중인 김영오씨의 상태가 악화돼 22일 오전 서울 동부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 AFPBBNews = News1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40일째 단식 중인 김영오씨의 상태가 악화돼 22일 오전 서울 동부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 AFPBBNews = News1


▲김영오 병원 이송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단식 농성 중인 김영오 씨가 쓰러져 병원으로 실려갔다.

김영오 씨는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단식 40일째를 맞은 22일 오전 7시 50분쯤 상태가 악화돼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동부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김영오 씨는 수사권과 기소권을 포함한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지난 달부터 단식 중이었다.

세월호참사 가족대책위원회(가족대책위)는 김용오씨의 건강 상태가 지난 20일부터 급격히 악화됐다며 김씨가 동의하지 않더라도 병원으로 강제 이송하는 방안까지 고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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