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 "유재석 존경, 결혼식에 어머니 보냈다"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문희준이 유재석의 결혼식에 어머니를 대신 보낸 사연을 공개했다.

19일 방송되는 SBS '매직아이'에서는 '결혼식 때 인간관계 정리 된다, 안 된다'를 주제로 토론이 벌어졌다.

출연진들은 가지각색의 의견을 쏟아냈고, 지인 결혼식에 열심히 다니고 있음을 밝힌 미혼남 문희준은 유재석의 결혼식에 있었던 이야기를 털어놨다.

문희준은 평소 유재석이 방송에 임하는 모습에 감명을 받아 남몰래 존경하게 됐고, 그의 결혼식에 꼭 참석하고 싶었지만 같은 날 피할 수 없는 방송 스케줄이 있었다.

존경심을 어떻게든 표현하고 싶었기에 문희준은 어머니를 본인 대신 결혼식에 보내는 묘책을 썼다고 고백했다. 또한 문희준은 유재석에게 냈던 축의금을 공개하며, 자신의 축의금 기준을 설명하기도 했다.

문희준이 밝힌 축의금은 얼마였는지, 그리고 그의 축의금 기준은 무엇이었는지는 19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되는 '매직아이'에서 공개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