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진동, 마약복용 혐의로 체포…누리꾼 "중국 처벌 강하지 않나"

▲ 가진동 누리꾼 반응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대만 배우 가진동이 마약 복용 협의로 경찰에 체포됐단 소식에 누리꾼의 반응이 뜨겁다.

18일 중국 언론매체 시나닷컴 등은 가진동은 중국 베이징에서 마약을 복용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일각에서는 가진동이 오랜 연인 소아헌과 결별 후 마약에 손을 댔다고 추측하고 있다.

앞서 중국 SNS 상에는 가진동과 성룡의 아들 방조명이 베이징에서 마약을 복용한 혐의로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는 소문이 퍼진 바 있다.

가진동은 대만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를 통해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배우다.

한편 가진동의 체포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년이 뽕쟁이였다니 실망이다", "가진동 좋은 배우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또 저무나", "중국은 마약사범에 대한 처벌이 강력하다는데 어떻게 되는건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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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광일 기자 redcomet0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