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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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소민, '앨리스'와 '스물' 연달아 캐스팅…'충무로의 샛별'

기사입력 2014.08.13 08:17 / 기사수정 2014.08.13 08:26

조재용 기자
정소민이 주목받고 있다. ⓒ SM C&C
정소민이 주목받고 있다. ⓒ SM C&C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배우 정소민이 충무로가 주목하는 20대 여배우로 떠올랐다.

13일 정소민은 영화 '앨리스: 원더랜드에서 온 소년'(이하 앨리스)에 이어 영화 '스물' 캐스팅을 확정 지었다.

정소민은 영화 '앨리스'에서 지독한 악몽의 원인을 찾아 원더랜드 펜션을 찾아 간 혜중 역에 캐스팅돼 브라운관을 넘어 스크린까지 활동 영역을 넓혔다. 해당 작품이 호러 로맨스 장르의 영화라는 점에서 이전과는 또 다른 캐릭터로 관객들과 만나게 될 것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정소민은 영화 '스물'의 캐스팅 확정 소식을 알리며 충무로가 주목하는 20대 여배우로서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정소민은 영화 속에서 허당 명문대생 소민 역을 맡아 풋풋한 청춘의 경험담을 유쾌하고 현실적으로 담아낼 예정이다.

특히 두 편의 영화에 연이어 캐스팅된 정소민은 장르와 캐릭터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활약으로 관객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정소민은 현재 영화 '스물'의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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