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파격 노출했는데 강풍 불어와 '급 당황'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손예진이 갑자기 불어온 바람 때문에 당황했다.

손예진은 17일 오후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김영빈, 이하 PiFan) 개막식에 파격적인 의상으로 입장했다.

손예진은 배꼽 근처까지 깊게 파인 드레스에, 시스루 스커트를 매치하며 파격적인 노출을 감행했다. 특히 드레스의 가슴 절개 부분을 옷핀 하나만으로 고정해 아슬아슬한 느낌을 더했다.

그런데 손예진이 레드카펫을 밟던 사이 유독 바람이 많이 불었다. 손예진은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해 치마를 손으로 가리며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이었다.

제18회 PiFan 개막식에는 개막작 '스테레오'의 막시밀리언 엘렌바인 감독을 시작으로 올해 'PiFan 레이디'로 선정된 심은경, '프로듀서스 초이스' 수상자 현빈과 손예진, '판타지아 어워드' 수상자 김우빈, '잇 스타 어워드' 수상자 조진웅 등이 참석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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